허리디스크, 추간판 탈출증 추간판은 인간의 척추에 있으며 뼈와 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합니다. 척추는 경추(7개), 흉추(12개), 요추(5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뼈와 뼈 사이에 모두 추간판이 존재합니다. 추간판에 부담이 걸려 추간판 내부에 있는 수핵이라는 조직이 밖으로 튀어나와 신경에 부딪친 상태가 추간판 탈장입니다. 신경이 데미지를 받으면 허리나 하지의 통증이나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등의 신경 증상이 출현합니다. 진단에는 어떤 검사가 필요합니까? 경과, 증상, 신체진찰과 엑스레이나 MRI 검사 등으로 진단을 합니다. 추간판 탈장의 진단에는 MRI 검사가 필수가 되지만, MRI에서는 보이기 어려운 작은 탈장에서도 강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MRI에서도 진단이 어려운 경우는 조영제를 사용한 ..
치매?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사회적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증상을 말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은 아니지만 다양한 질환이 치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매는 기억 상실과 관련이 있지만, 기억 상실에는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기억력 상실은 치매의 초기 징후 중 하나이지만, 그 자체로 치매가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노인의 진행성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치매의 다른 원인이 많습니다. 원인에 따라 일부 치매 증상은 가역적입니다. 치매 징후 치매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징후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지 변화 -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는 기억 상실 - 의사소통 또는 단어 사용의 어려움 - 운전 중 길을 잃는 것과 같은 시각 ..
다한증이란?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질병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다한증은 전신의 땀이 증가하는 전신성 다한증과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턱 등 몸의 일부에 땀이 증가하는 국소성 다한증이 있습니다. 또한 다한증은 다른 질병으로 인해 과도하게 땀이 나오는 경우와 그러한 질환이 없는데도 과도하게 발생하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뉩니다. 조사에 의하면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과도한 땀을 흘리는 원발성 장발다한증의 유병률은 인구의 5.3%, 겨드랑이에 과잉한 땀을 흘리는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은 5.7%로 매우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자 중에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것은 10% 정도로 추정됩니다. 다한증의 원인 다른 질병을 원인으로 한 다한증은 감염증, 내분비 대사 이상, 신경 질환 ..
치질이란 무엇인가요? 누구나 치질을 가지고 있으며 항문에서 대변이나 가스가 누출되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합니다. 치질 조직에 의해 평소에는 항문이 딱 닫히고 대변이나 가스가 새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장시간 꿰뚫거나 복압이 걸리는 생활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이 치질 조직이 조금씩 늘어나 울혈이 생깁니다. 이것이 악화되어 가면 출혈을 반복하거나 배변시에 탈출하게 됩니다. 치질의 종류? 치질은 발생하는 장소에 따라 내치질과 외치핵으로 나뉩니다. 우선 항문 상피와 직장 점막의 경계선을 치상선이라고합니다. 이 치상선보다 위에 발생하는 치질을 내치핵, 아래(항문측)에 발생하는 것을 외치핵이라 합니다. 즉, 내치핵은 치상선 안쪽의 부드러운 점막이 탈출해 오는 타입의 치핵이며, 외치핵은 외측의 굳은 피부가 나오는 타입..
뇌의 질병? 뇌졸중은 예방할 수 없을까요? 뇌졸중 최근 뇌졸중은 심근경색에서의 "Heart Attack"과 마찬가지로 발병 직후 대응해야 할 "Brain Attack"로 인식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2005년 10월부터 유전자 변형 조직형 플라스미노겐 활성화 물질(rt-PA)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급성 뇌색전증 환자의 예후가 3시간 이내라면 정기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허혈성 뇌혈관장애, 출혈성 뇌혈관장애도 경증으로 치료가 시작될 수 있으면 그 예후는 비약적으로 개선됩니다. 뇌졸중이란 무엇인가요? 뇌졸중은 뇌혈관 장애로 인해 뇌 기능이 손실되는 질병입니다. 졸중 중풍이라는 말은, 「갑자기 나쁜 바람에 있어서 쓰러진다」를 의미합니다. 혈관 장애는 혈관이 막히거나 ..
영양제를 먹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일상 식사에 도입하기 쉽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자기 전에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영양제를 먹기에 좋은 시간은 언제인가요? 영양제는 일상 식사에 부족할 가능성이 있는 영양소를 공급하거나 다이어트나 건강 유지에 활용하는 등 우리 생활에 도입하기 쉽습니다. 영양제는 식품이기 때문에 약처럼 복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복용할 수 있으며, 잠들기 전에 영양제를 마시는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잠들기 전 영양제로 추천하는 것은 성장을 지원하는 아미노산이 함유된 영양제입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22시부터 자정 2시까지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대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잠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