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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란?
현재 우리나라 여성암 중 유방암 발생률은 1위, 사망률은 4위입니다. 생활양식과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유방암 환자의 평균 연령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젊은 환자가 많고 발병 연령도 유럽과 미국 국가보다 10세 정도 젊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사례는 초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며 적절한 치료 후 0기의 5년 생존율은 97.5%, 1기의 경우 95.6%입니다.
유방은 15~20개의 유엽으로 이루어지며 각 유엽은 많은 엽을 포함하고 있으며 유엽과 엽은 많은 가느다란 관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가느다란 관이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며 그로 인한 암이 유선입니다. 유엽에서 생성되는 것을 유방암이라고 하며, 유방암은 양측성 유방암에 걸리기 쉽습니다. 염증성 유방암은 흔하지 않으며 붉고 부어오르며 뜨거운 변화를 보입니다. 유방암으로 판단되면 병기(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종양의 병리학적 특성, 호르몬 수용체(에스트로겐 수용체 또는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 여부, 연령, 폐경, 신체 상태는 모두 향후 치료 계획과 예후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방암의 증상
일부 유방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고, 통증이 없으며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는 유방 덩어리를 만진 후에야 발견됩니다.
1. 통증이 없는 유방 덩어리: 대부분의 유방 덩어리는 양성(90%)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성 유방 섬유낭, 물집, 유선 염증 또는 악성 종양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특히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는 경우 거의 대부분이 2cm 이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만지면 약간 통증이 있는 섬유낭은 알갱이가 있는 두꺼워진 유방 조직처럼 느껴집니다. 섬유선종은 종종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뚜렷한 경계가 있는 종괴로 나타납니다. 월경 후에도 통증이 없는 혹이 지속되거나 겨드랑이에 딱딱한 혹이 느껴진다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유두의 비정상적 분비물: 유두의 분비물, 투명하거나 피가 섞인 분비물은 지속적이고 한쪽 유방에서만 발생하는 경우이니 더욱 경계해야 합니다.
3. 유방의 부분적 또는 전반적인 함몰: 일방적인 유두 함몰은 종양이 유두 근처에서 자라서 유두가 안쪽으로 당겨져 함몰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4. 붉고 부풀어 오르거나 궤양이 생긴 유방 피부: 유방암 덩어리가 피부 표면에 가까워지면 표피가 당겨져 보조개가 생기거나 부풀어 오르거나, 팔을 움직일 때 덩어리 위의 피부가 달라붙는 것처럼 보입니다. 유방의 피부 모공 확대와 같은 질감의 변화(오렌지 껍질의 변화와 유사) 또는 단단해지고 팽팽해지고 변색, 지속적인 습진 또는 유두 궤양, 등은 이상 현상입니다.
5. 겨드랑이의 부은 림프샘.
6. 유방 근처 또는 겨드랑이 부위의 덩어리 또는 두꺼워짐.
7. 유방 크기 또는 모양의 변화: 일반적으로 대칭인 유방에서 일정 기간 동안 설명할 수 없는 한쪽 또는 양쪽 유방의 크기 변화 또는 유방 비대칭의 새로운 발견은 경각심을 높여야 합니다.
8. 유방, 유륜 또는 유두에 색이나 피부 감촉의 변화 또는 발진이 나타납니다.
유방암 진단
유방암의 가장 중요한 임상 징후는 만져질 수 있는 유방 종괴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방 덩어리는 양성이며 일부 덩어리만 악성입니다. 따라서 자가검진에서 유방종괴가 발견되면 전문의의 유방이학적 검진을 받고 유방촬영술이나 유방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영상 검사에서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 세포학 검사 또는 조직 생검을 통해 진단을 확인해야 합니다. 조직병리학적 진단은 외과적 절개 또는 거친 바늘 흡인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조직 절편의 병리학적 진단을 확인하는 것 외에도 호르몬 수용체와 같은 유방암 예후인자를 찾아 치료의 기초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치료
1. 외과 적 치료
- 변형 유방 절제술: 대흉근 침범이 없거나 IV기 전이성 유방암이 아닌 모든 환자에게 적합하며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술입니다. 수술 방법은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이 있는데 암세포의 겨드랑이 림프절 침윤 상태는 유방암의 예후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은 진단적 목적과 치료적 목적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 유방보존술 : 유방암 1기 및 2기 환자로서 유방 종양의 크기가 3cm 미만이고 유두나 유륜 아래에 위치하지 않으며 다발성 병변이 없는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수술 절차에는 감시 림프절 샘플링을 통한 부분 유방 절제술 또는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이 포함되며 일반적으로 방사선 요법이 뒤따릅니다.
- 단순 전절제술: 유관 상피암이 있는 유방암 환자에게 적합하며 액와 림프절 절제술을 포함하지 않는 수술입니다.
2. 약물 보조 치료
유방암을 수술로 제거했다고 해서 완치된 것은 아닙니다. 수술 중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발견되지 않더라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전이가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발 및 전이가 발생합니다. 이 가능한 미세한 전이는 수술 후 보조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및 호르몬 요법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림프절의 전이성 암세포 수, 암세포 호르몬 수용체의 유무, 종양의 크기, 수술 방법, 환자의 나이, 월경 여부 등은 보조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참고 자료입니다.
- 호르몬 요법
유방암은 호르몬 요법에 상당히 잘 반응하며 환자의 약 1/3에서 효과적입니다. 유방암 세포에 에스트로겐과 황체형성호르몬 수용체가 있는 경우 유효 치료율이 80%에 이릅니다.
- 방사선 요법
1) 방사선 요법과 국소 유방 절제술을 병용한 유방 보존 수술: 지난 20년 동안 유방암 수술의 개념이 가장 크게 바뀌었습니다.
2) 방사선 요법은 근치 수술 후 보조 요법으로 사용되며 다음과 같은 경우에 고려할 수 있습니다.
- 5cm보다 큰 종양
- 암세포가 액와림프절 3개 이상으로 전이
- 암세포에 가깝거나 암세포에 감염된 수술 절제면
예지
환자의 예후는 림프선 전이, 원발성 종양 크기, 암세포 분화 등급, 호르몬 수용체 유무, 종양 조직 유형 및 세포 증식률과 같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후 인자를 이해하면 의사가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고 환자의 회복 또는 회복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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