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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증상이 발생합니까?
월경은 아이를 낳기 위해 필요한 몸의 구조입니다. 임신이 성립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벗겨져 혈액과 함께 체외로 배출됩니다. 그 때에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통증의 밑이 자궁을 수축시켜 하복부통이나 복통 등의 월경통을 발생시킵니다.
여성의 몸과 월경주기
여성은 임신 출산 수유라고 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자궁 난관 난소 등 여성 특유의 생식 기관이 다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몸은 여성 호르몬 분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10대 중반까지 초경이 일어나, 50대 전반에 폐경하기까지의 약 40년간, 생식기의 발육을 촉진해, 주기적으로 월경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여성 호르몬의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월경은 난포 호르몬(에스트로겐)과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작용에 의해 약 25~38일(28일)마다 발생합니다.
월경(생리)이 일어나는 구조
난소에서 난포(난자를 감싸는 봉투)를 키우는 난포 호르몬(에스트로겐)이 작용하여 배란 준비를 합니다.
배란하고 난소에서 밀려난 난자가 난관을 지나 자궁으로 옮겨지면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어 자궁 내막 전체를 두껍게 하여 임신 준비를 합니다.
이 두꺼워진 자궁내막에 수정란이 착상하면 그대로 임신합니다만, 착상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자궁내막이 역할을 마치고 벗겨져, 혈액과 함께 체외로 배출됩니다. 이때 프로스타글란딘(통증의 근원)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자궁의 수축을 촉진합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가 너무 많으면 수축이 강해지고 자궁 주위의 출혈과 울혈에 따라 통증을 느낍니다.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은 월경 곤란증
학교나 회사에 갈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강하고, 하복부통 외에 요통이나 두통, 메스꺼움, 설사나 현기증 등의 전신 증상을 수반하는 경우는 「월경곤란증」이라고 불립니다.
- 기능성 월경곤란증
특히 배경에 병적인 이상이 없는 경우는 「기능성 월경곤란증」이라고 합니다. 출산 전 자궁 경관이 매우 가늘거나 체질적으로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가 많은 사람 등이 통증을 강하게 느끼기 쉬운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강한 월경통은 거의 이것에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출산하면 월경통이 가벼워집니다.
- 기질성 월경곤란증
어떠한 질환이 원인이 되고 있는 경우는 「기질성 월경곤란증」이라고 합니다. 출산 후 여성으로 이전보다 월경통이나 혈량이 증가하거나 덩어리가 나거나 월경 전부터 통증이 있는 경우 등은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월경통(생리통) 대책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는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일찍 습기를 마시고 통증을 억제하는 등, 능숙하게 셀프 케어를 실시합시다. 월경이 길고, 양이 많은 경우는 자궁내막증 등, 질병의 의심이 있습니다. 이 때는 의사에 의한 진찰 치료가 필요합니다.
의료 기관에서의 진찰을 추천하는 경우
-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
20세대 이후나 출산 후 여성에서 월경마다 격렬한 통증이 늘어나는 경우, 월경기간이 길어질 경우, 양이 많은 경우는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이 의심됩니다. 가능한 한 빨리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십시오.
자궁근종의 경우는 월경혈량이 많아져 혈괴가 생기면 월경통을 일으킵니다.자궁내막증의 경우는 자궁 주변의 내출혈에 의해 통증이 월경 며칠 전부터 시작되어 월경이 시작됨과 동시에 가벼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 빈혈이 의심되는 경우
동계나 서늘함, 현기증 등이 있을 때는 내과에서 빈혈의 유무를 조사합시다. 빈혈이 있는 경우나 월에 2~3회 월경이 일어나 버리는 경우 등은 부인과에서 월경 이상의 원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셀프케어가 가능한 경우
원인이 되는 질병이 없는 월경통(기능성 월경곤란증)의 경우는, 셀프케어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1. 자궁을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는 비 스테로이드 성 항염증제 (NSAIDs)
월경통은 자궁에 분비되어 자궁의 수축을 촉진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과도한 증가로 인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작용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는 15세 미만은 사용할 수 없지만, 대신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진통 성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뇌의 통증을 느끼는 부분에 작용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2. 휴식과 수면을 충분히 취합니다.
휴식을 취하면 출혈이 적습니다. 몸이 찢어질 듯 아플 때는 염분과 수분을 삼가고, 빨리 쉬도록 합니다.
3.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월경기간 중에는 자궁 주위가 울혈되어 혈행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허리의 주위를 따뜻하게 유지함으로써 통증이 부드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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