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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근시? 안경 착용은 필수일까요?

도라몽몽 2023. 2. 9. 09:42

급속히 증가하는 근시

초등학생의 약 70%, 중학생의 약 90% 이상이 근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중학생에서 시력 1.0 미만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PC·태블릿·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한 근시

근시의 발병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 요인]의 양쪽이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환경 요인으로서 근업 작업의 증가, 옥외 작업의 감소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PC·태블릿·스마트폰 등의 장시간 사용이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어 다양한 대책의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근시가 되는 원인은?

- 안구가 변형되면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근시안에서는 안축 길이가 과도하게 신장하여 각막에서 망막까지의 거리가 길어지는 안구의 변형이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히 과도하게 조절력이 작용한 상태에서의 일시적인 근시화는 트레이닝이나 점안 치료 등에서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만, 안축 길이가 신장해 안구가 변형되어 버린 경우는 회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왜 환경 요인으로 근시가 진행될까요?

 

수중보다 초점을 맞춘 상태가 계속되면 그 거리를 보기 쉽도록 적응하기 위해, 안축 길이가 늘어나거나 해서 안구 전체의 굴절력이 수중 보다 대신해서 근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병아리 실험에서 '좁은 공간'에서 키운 경우와 '넓은 공간'에서 키운 경우를 비교하면 '좁은 공간'이 안축 길이의 연장이 있다고 실험적으로 증명된 적 있습니다.

인간의 경우에도 안축 길이가 길어질수록 근시의 도수가 강해집니다.

단순히 과잉으로 조절력이 작용한 상태에서의 근시화는, 트레이닝이나 점안 치료 등으로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만, 그 상태가 길고 계속되어 안축 길이가 성장 안구 전체의 굴절력이 고정되어 버린 경우는 회복을 기대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근시 진행 예방

「환경 요인」에 의한 근시의 진행은, 일상의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막는 것이 가능합니다.

 


'올바른 자세'와 '적당한 밝기' 필요

「올바른 자세」는 당연하게 말해지고 있는 것 입니다.

자세가 나쁘거나, 잠들어서 텔레비전이나 독서를 하는 것은 근시가 진행되거나, 좌우로의 시력차가 하기 쉽다고 합니다.

어두운 곳이나 버스나 기차 안에서 책을 읽는 것도 부담이 걸리기 쉬워져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조명은 300 럭스 이상의 밝기가 필요합니다. 방의 조명 이외에 LED 전구라면 700~1000 루멘, 백열 전구라면 40~60W, 형광등이라면 15~20W의 추가 조명이 있으면 그 정도의 밝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전등에는 일광색과 전구색의 것이 있습니다만, 전구색의 경우는 약간 어둡게 느끼는 것이 많아 일광색 혹은 일광색+전구색의 믹스가 좋을 것입니다.

 


햇빛의 바이올렛 라이트를 받자.

「옥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면 근시가 되기 어렵다」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만, 태양광에 포함되는 보라색의 빛 「바이올렛 라이트」를 받으면 근시의 억제 효과가 있는 것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옥외나 밝은 곳에서의 생활 시간이 짧아져, TV 시청이나 어두운 곳이나 좁은 공간에서의 생활 시간이 길어져 버려, 근시화를 조장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쉽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불규칙한 생활은 호르몬 밸런스도 무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옥외에서 태양광을 받고 운동하는 것은 수면의 리듬을 정돈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의 경우는 일찍 자고 일어나, 제대로 아침 식사를 먹도록 시키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적당히 눈을 쉬자.

근업 작업 등으로 장시간 가만히 바라보면 섬모체 근육이 긴장된 채로 되어, 근시가 진행하기 쉬워져 버립니다.

TV나 PC, 태블릿등의 화면은 1시간에 10~15분 정도의 휴식을 취해 계속 보지 않도록 해 적당히 눈을 쉬십시오.

스마트폰이나 휴대형 게임기 등 수중에서 문자나 화면이 작은 경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 가끔 멀리 보거나 의식적으로 딱딱하게 깜박이거나 눈을 위아래로 좌우로 움직여보십시오. 휴식시에는 눈을 감고 휴식하거나 찐 수건 등으로 따뜻하게 혈액 순환을 좋게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멀리 흐릿하게 바라보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블루 라이트 컷은 눈을 쉬는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한편으로 우울 상태의 방지나 작업 효율 향상을 위해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블루 라이트 안경이나 필터가 바이올렛 라이트도 포함한 파장의 광선을 컷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근시 진행 억제의 관점에서는 논의가 있는 곳입니다.

 


안경은 언제 필요합니까?

"교실의 맨 뒤에서 칠판의 글자를 보려면 0.7 이상의 시력", "맨 앞에서도 0.3 이상의 시력이 필요"입니다.

또, 「보통 자동차 운전 면허서도 0.7 이상의 시력」이 필요합니다.

 

<육안 시력 0.7 이상>

일반적으로 안경없이 괜찮지만 보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안경을 사용합니다.


<육안 시력 0.7 미만~0.3 이상>

자리를 앞쪽으로 지정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좌석이 뒤쪽인 경우에는 안경이 필요합니다.


<육안 시력 0.3 이하>

안경이 필요합니다.

 


안과에서 안경 처방은 눈 검사를 한 후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경 처방전을 교부합니다.

 

자녀의 경우, 성장에 따라 도수도 변화하기 쉽고, 매년 같은 도수의 렌즈나 안경을 사용하지 않으니, 정기적인 검진을 추천합니다.

 


안경은 항상 착용? 필요할 때만 착용?

안경을 항상 착용할지, 필요할 때만 걸지, 어느 쪽이 좋은지는 그 사람의 도수나 연령, 생활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경미한 근시에서는 원래의 초점이 수중에 있기 때문에 멀리 볼 때만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눈의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경도의 근시라면 수업중 등 멀리를 볼 때만 걸치게 하고, 집에서 공부나 독서, 식사를 하는 경우 등 수중을 볼 때는 안경을 떼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편, 강한 근시로 수중도 멀리도 흐릿하게 보이는 사람, 원시의 사람, 강한 난시가 있는 사람은 상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 40세 이상이 되면 조절력의 노안으로, 먼 쪽과 근방을 하나의 도수로 커버하는 것이 어려워져 먼 쪽용과 근방용으로 안경도수를 구분할 필요가 나옵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의사와 꼭 상담하십시오.

 


안경과 콘택트 렌즈는 어느 것이 좋습니까?

초등학생 이하의 경우, 취급과 위생면 때문에 특수한 경우를 빼고는 콘택트 렌즈는 그다지 추천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경이 눈에 부담이 적고 안전합니다. 다만, 좌우의 도수차가 강한 경우나 각막 난시가 강한 경우 등 안경보다 콘택트 렌즈가 눈에 띄는 경우도 있습니다.

콘택트 렌즈는 옛날에 비해 개량이 거듭되어 눈에 대한 부담이 적어졌습니다만, 각막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각막 내피 세포 등에의 영향을 생각하면, 떼어내 눈을 쉬는 것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콘택트 렌즈를 사용할 때에도 안경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택트 렌즈에는 하드 렌즈, 일회용 소프트 렌즈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만, 눈의 상태나 사용하는 환경 등에 따라 맞거나 맞지 않는게 있으니 개별에 따른 선택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사와 꼭 상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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