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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는 무엇인가?
눈꺼풀이 늘어지는 상태, 즉 눈꺼풀이 통상의 위치보다 내려가 눈이 열리기 어려워지는 상태를 안검하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눈꺼풀을 끌어올리는 구조에 이상이 발생하고, 그 결과 눈꺼풀을 올려도 눈꺼풀이 오르지 않는 상태입니다.
단순히 안검하수라고 해도 환자마다 병태가 다르고, 그 병태에 따라 수술의 내용이 달라지므로 올바르게 현상의 병태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신경계통에 이상이 나오는 패턴, 건막에 이상이 나오는 패턴, 근육계통에 이상이 나오는 패턴, 눈꺼풀(피부)의 피부 등에 이상이 나오는 패턴과 대체로 3개의 패턴으로 나뉩니다.
또 태어나면서 눈꺼풀이 오르기 어려운 상태를 선천성 안검하수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눈꺼풀 피부의 잉여, 눈을 감는 근육에 의한 부조 등에 의해 야기되는 안검하수증을 위안검하수증로 분류됩니다.
안검하수는 서서히 진행해 나가는 것이고, 노화에 의한 조직의 변성이 진행됨에 따라, 수술의 난이도가 올라가므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안검하수가 우려되는 분은 안검하수 셀프 체크를 진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안검하수 셀프 체크 4단계
1단계:
화장실과 같은 거울 앞에 서서 눈금자를 눈썹에서 처지도록 손가락 끝을 고정합니다. 이마에 힘을 빼는 것을 의식하고, 반드시 눈을 감은 상태에서 실시하십시오.
2단계:
눈금자로 누르면서 눈썹을 최대한 들어 올리지 않도록 부드럽게 눈을 뜨십시오. 눈꺼풀 뇌하수증이 있는 분은 눈썹이 오르려고 하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눈썹을 고정합시다.
3단계:
2단계 상태를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의 사진 기능으로 화장실의 거울로 확인하면서 눈동자(검은 눈)의 위치를 정면으로 한 상태로 사진을 촬영합니다.
4단계: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표시하고 확대하여 눈동자 중심에서 눈꺼풀 가장자리까지의 거리를 확인합니다. 3.5mm 이하라면 안검하수의심이 있습니다.
안검하수의 대표적인 증상
- 눈꺼풀이 무겁고 눈이 열리지 않습니다.
- 졸린 듯한 느낌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노화로 눈꺼풀이 늘어났습니다.
- 눈꺼풀이 움푹 패였습니다.
- 이마에 주름이 들립니다.
- 눈썹의 위치가 높아져 눈과 눈썹의 거리가 넓어졌습니다.
- 눈이 피로하기 쉽고, 두통과 어깨 결림도 심합니다.
- 눈꺼풀이 삼중과 사중이되었습니다.
안검하수 진단
안검하수증의 의학적 진단 기준은 기준으로서 "MRD(margin-reflex distance)"가 3.0~3.5mm 이하가 된 경우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것은 "상눈꺼풀의 가장자리와 검은 눈의 중앙부의 거리"가 약 3.0~3.5mm 이하가 되면 안검하수로 진단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으로 눈이 열려있는 경우에도 검은 눈 위쪽에 윗 눈꺼풀이 약간 걸려 있고, "윗 눈꺼풀의 가장자리와 검은 눈 중앙부의 거리"는 3.5~4.0mm 정도입니다.
가벼운 눈꺼풀 뇌하수에서는 위 눈꺼풀은 동공에 걸리고, 이 경우의 거리는 1.5mm 전후, 중간 정도에서는 0.5mm 전후입니다. 중증이 되면 상눈꺼풀이 동공을 막고 거리의 수치는 마이너스가 됩니다.
눈꺼풀이 오르지 않게 되면 전두근이라고 하는 이마의 근육을 사용해, 눈썹을 올리는 안검거근의 기능을 돕는데, 언뜻 보면 안검하수증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을 안검하수증의 대상기라고합니다. 이른바 "숨겨진 안검하수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안검하수증이 수반되는 대표적인 부수 증상의 대부분이 전두근의 과긴장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깨 결림 두통 안정피로 등의 증상으로 안검하수증을 의심하고, 안과를 진찰했지만 대상기의 안검하수증이었기 때문에 눈꺼풀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는 것으로 진단을 부정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그래서 안검하수 수술을 할지 어떨지를 생각할 때 진단이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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